오늘(22일)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티베트와 중국 그리고 2008 티베트항쟁 좌담회에 다녀왔습니다.


티베트하우스코리아의 남카 스님과 티베트평화연대의 정웅기 대변인이 각각 간단한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티베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남카 스님은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의 명을 받아서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스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간단 명료한 답변을 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티베트가 중국에 침략당한 과정, 중도 정책( 분리독립을 추구하지 않고 고도의 자치권을 요구하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공식적인 입장), 달라이 라마 사후의 티베트의 미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떤 참석자가 "우리 한국 시민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한 남카 스님의 대답은 늘 하던대로 "티베트 문제의 실상을 널리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티베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현재 티베트는 거대한 감옥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티베트인들의 희생을 멈출 수 있습니다. 한국 시민들에게 티베트 문제를 널리 알리고 중국 당국을 압박하는 국제 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해 주십시오. 티베트의 벗이 되어주세요.

2008/07/23 00:10 2008/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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