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광우병 쇠고기 수입 문제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연일 서울 도심에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며 시위와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광우병 쇠고기의 공포에, 대통령의 말대로 괴담에 현혹돼 그리 행동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나라의 주인으로서 정당한 제 목소리를 내보고자 하는데 국민을 섬기겠다던 대통령과 정부가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니 그러는 것이지요. 많은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겠다고 나서는 대통령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슨 생각에 그러는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시위문화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지휘와 지도, 통제를 거부하고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재야단체니 무슨 정당이니 하는 사람들의 깃발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조직된 대중이 아닌 자발적 대중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손입니다. 이 나라와 사회의 손입니다. 그 동안에는 눈이 없는 손이었으나 이제는 눈이 달린 손입니다. 제 눈으로 세상을 보며 생각할 줄 아는 손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손들이 눈을 갖게 될 때 세상은 근본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미지의코드는 이 세상 모든 손들이 눈을 갖게 되기를 염원하며 일하고자 합니다.

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2008/05/26 00:42 2008/05/26 00:42

trackback url :: http://codeunknown.net/trackback/8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